식품진흥원, 고객중심 경영·소통혁신 선언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 도입, 규제혁신 핫라인 운영, 소통혁신 간담회 정례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 설명회 및 소통혁신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식품진흥원의 입주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은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 입주기업 규제혁신 핫라인 운영,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 정례화 등이다.

이중 입주기업 돌봄 담당제는 식품진흥원 직원에게 개별 담당기업을 배정해 기업의 민원, 규제개선 건의, 불편사항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제도다.

김영재 이사장은 “입주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소통혁신 문화를 확대할 것이며, 기업 성장을 지원해 일하기 좋은 식품 산업단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진영 입주기업협의회장(CNC커피 대표)과 오상호 매일식품 대표가 참여했으며, 오 대표는 ‘입주기업과의 소통문화 정착’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승욱 ssw79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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