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1:4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보도자료

전북 초중고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 전국 ‘꼴찌’

전북지역 초·중·고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전국에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국민의힘)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전국 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2019년 12월 기준)을 보면 세종이 가장 높은 66.67%를 기록했다.

반면 전북은 3.65%로 전국 17개 광역도시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순위별로보면 세종 66.7%, 경기 42.78%, 대전 40.53%, 인천 33.88%, 광주 31.88%, 서울 28.03%, 부산 13.16%, 충북 13.14%, 제주 12.82%, 울산 9.47%, 충남 9.44%, 대구 8.95%, 강원 6.5%, 전남 6.09%, 경남 5.06%, 경북(3.92%),  전북(3.65%)으로 나타났다.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교통여건 개선,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있다. 전북의 경우 학교가 대부분 구도심 지역에 밀집돼 있다보니 지중화가 상대적으로 덜 돼 있는 것으로 보이다.

image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초중고 지중화율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