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군산‧익산시 이사장협의회(회장 성시종)는 지난 21일 남군산새마을금고 지곡지점 회의실에서 ‘갑질‧괴롭힘 근절 윤리경영 특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도내 새마을금고의 갑질 이슈와 관련, 유사행위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뤘다.
특히 경영인으로서 직원의 고충면담 요청이 있는 경우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협력해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박혜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차후 이사장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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