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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다 보유지 됐다

무궁화테마식물원 명소 선정… 무궁화가로수길 이어 총 3곳 보유

산림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에서  완주군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우수명소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오성교~고산자연휴양림 무궁화가로수길, 2019년 용진~화산 무궁화가로수길에 이어 세 번째이이며, 이로써 완주군은 무궁화 명소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지자체가 됐다.

산림청은 무궁화 명소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격려함으로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 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완주군 무궁화테마식물원은 지난 2009년에 조성됐으며, 무궁화 182종 2만5000주를 식재·관리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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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무궁화동산.

또한, 산림청으로부터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회 연속 선정돼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궁화가 일상에서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무궁화 선양과 보급·관리에 노력하겠다”며 “무궁화의 진흥과 국가브랜드화를 위해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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