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사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수행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으로, 군산대 기계공학부의 주관으로 도내 수송기계 분야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장학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 중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특별장학금 전달식에는 기계공학부 학부장(이정환 교수)과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장(유경현 교수)을 비롯한 학부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기계공학부 송창하(3학년) 학생 등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정환 학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체 맞춤형 기계부품 설계인력을 양성하고, 참여업체로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커플링사업 특별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