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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우수부사관 148명 충용대상 시상

29일 2022 충용대상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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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육군부사관학교 2022년 충용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육군부사관학교

육군부사관학교가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해 각 부대에서 완벽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148명의 우수부사관을 선정, 29일 충용대상을 시상했다.

학교는 이날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기금 이사장, 각급 부대 주임원사, 수상자 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용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충용대상은 공·사 양면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전투적 사고와 능력이 뛰어난 우수부사관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육군본부에서 선발해 부사관학교에서 시상하며 부사관학교 발전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전투력 창출에 기여하고 투철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자,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언행일치로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군의 명예를 고양한 자 등 다양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원사 25명과 하사 123명 등 총 14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육군을 대표하는 부사관이라는 명예와 함께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을 받았으며, 하사 수상자에게는 4박 5일의 포상휴가, 원사 수상자에게는 3박 4일간의 부부동반 국내 시찰(제주도)의 혜택이 주어졌다.

1경비단 방공대에서 근무 중인 이승영 원사(43)는 “군 생활의 버팀목이 돼 준 가족과 전우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복무하며 강하고 자랑스러운 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700여명의 우수부사관들이 충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후원하고 있는 부사관학교 발전기금은 우수부사관 획득을 위한 학술연구사업 지원, 부사관 발전세미나 개최 등 부사관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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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충용대상 #우수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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