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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업후계자, 만경강 발원샘 수목 이름표 달기

(사)한국 임업후계자 완주군협의회(회장 한민석) 회원 10명이 최근 만경강 발원샘인 밤샘 진입로 1.5km 주변에서 수목 이름표 달아주기 활동을 벌였다. 이들 회원들은 만경강 발원샘 주변 수목 현황을 조사, 편백나무를 비롯한 30여 수종을 확인했다.

만경강 발원샘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로부터 1.5km 떨어진 깊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민선8기 유희태 군정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원샘 일원에 대한 관심과 함께 탐방객도 늘고 있어 주변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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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임업후계자 완주군협의회 회원들이 만경강 발원샘인 밤샘 일대에서 수목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벌였다. 

완주군 임업후계자 관계자는 "지난달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간담회에서 만경강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자체적으로 수목 이름표 달기 등 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민석 완주군 임업후계자 회장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은 수원함양과 대기정화, 재해방지는 물론 휴양과, 치유 등 다양하다”며 “앞으로 완주군 임업후계자 단체는 산림보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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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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