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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비롯해 총 26건 안건 처리
청렴 결의대회 통해 신뢰받는 익산시의회 구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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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제2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후 진행된 청렴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3건(의원 발의 2건), 동의안 4건,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정책 폐기 촉구 결의안, 익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시정 관련 482건을 지적하며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민원처리 결과 안내방법 구체화 등 7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인구정책 사업 추진 관련 등 131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련 등 129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조성 관련 등 215건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종대 의원이 배산체육공원 내 야외음악당 차광막 설치, 소길영 의원이 동부권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이중선 의원이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지정 추진, 김미선 의원이 익산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각 의견을 제시했다.

또 본회의 후 전체 의원이 청렴한 생활로 신뢰받는 익산시의회를 구현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부패 방지에 솔선수범하며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으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최종오 의장은 “19일간의 긴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면서 “올바른 언행과 청렴한 생활로 익산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른 의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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