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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산문학상 시상식...수상자에 유성호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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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산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 호텔에서 개최됐다.

수상자는 유성호 평론가로 상패와 창작 지원금 500만 원을 받았다.

중산문학상은 한국문학 융성을 위해 노력해 온 문인을 대상으로 작품성, 한국문학 발전 등에 기여한 문인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문학상을 제정한 고 이운룡 박사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남곤·소재호·이소애 시인은 "유성호 평론가는 한국 문학계의 밝은 빛으로 상징될 만큼 작품의 내밀한 지층을 관통하며 숨겨 있는 문학적 가치를 발굴해 형형하게 조명하는 탁월한 역량의 평론가"라고 말했다.

이어 "만 가지로 형상화되고 암유된 바의 그 진정한 문학성을 들어내 주는 날카로운 필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간 한국 문단에 끼친 공이 지대하므로 심사위원들의 뜻을 모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김남곤 시인,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서재균 전 전북문인협회장, 서정환 신아출판사 회장, 최명표 눌인문학회장, 김현조 전북시인협회장, 유대준 전주문인협회장, 이소애·정병렬·이재숙 시인 등 70여 명의 문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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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문학상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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