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 등은 지난 12일 교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장려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총장 등은 익산시와의 상생협력 일환에서 추진된 이날의 주소 전입 캠페인을 통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익산시로부터 제공받은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학생들의 주소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박 총장은 학생들에게 현주소를 묻고, 미전입 학생들에게는 익산시 전입을 간곡히 당부했다.
익산시 주소 전입 혜택은 신입생부터 최초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 10만원, 최대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이 주어지며,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익산시로 전입한 익산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및 직원이다.
박맹수 총장은 “앞으로도 원광대와 익산시는 함께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해 적극적인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와 익산시는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상생협력교류회,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등 대학과 지자체 간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원광대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익산시 인구 늘리기 실천 운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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