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온·오프라인 진행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축제의 장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예술놀이, 감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2022 전주예술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예술이 놀이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예술놀이 국제포럼 중심의 행사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해 축제형식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4일간의 이번 축제는 △국제 콘퍼런스 △광역 네트워크 포럼 △개막행사 및 다양한 예술놀이교육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내내 상설행사로 △그림자로 말해요(호주-한국 어린이 교류 워크숍) △’교육하는 예술가‘ 특별전Ⅰ·Ⅱ 특별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2 전주예술놀이축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선도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주시가 세계적인 예술교육 선진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