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은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원격수업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형 강의장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및 원격 수업 확대에 대비하고, 온라인 강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첨단 영상 및 음향 시스템과 방음․흡음으로 설계돼 온라인 강의, 자동 녹화 송출, 실시간 화상교육, 스마트 보드 콘텐츠 제작 등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이 가능하다.
인재원 6층에 조성된 스튜디오는 영상 콘텐츠를 촬영․송출하는 메인스튜디오 및 조정실과 온라인 교육 및 1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셀프 스튜디오 2실, 음향과 자막 등의 편집을 위한 편집실, 강사의 강의 준비를 위해 환복, 메이크업 등을 수정할 수 있는 준비실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메인스튜디오의 경우, 3면(크로마키, 화이트존, 전자칠판 등)으로 설계되어 강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배경화면을 활용하여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1인 셀프 강의실은 전문 인력 필요없이 교수자가 손쉽게 온라인 강의와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원터치 기반 운용방식을 도입했다.
이번에 조성된 Envision 스튜디오로 온라인 학습 및 콘텐츠 제작 활동이 활발해져 지자체 공무원이 원하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비대면 및 원격 수업 일상화에 대비하고 몰입도 높은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공간과 강의실 고도화 등 첨단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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