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에서는 오는 10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영등동 귀금속보석단지에서 “제1회 익산보석문화도시 보물찾기 깜짝 축제”를 진행한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15일에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등동 귀금속보석단지에서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 2캐럿' 등 4500만원 규모의 보석 2376점이 축제참가자의 상품과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제1회 익산보석문화도시 보물찾기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1975년 국내 유일의 귀금속보석 공업단지가 조성돼 한국 보석가공 수출산업을 선도했으나 90년대 이후 중국산에 밀리며 경쟁력을 잃어 오고 있고, 최근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귀금속 업체들과 함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지난해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사람이 보석이 되는 문화도시 익산'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보석이 산업을 넘어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지난 14일에 익산 주얼팰리스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와 함께 보석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협약식과 함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익산 보석문화산업을 알리기 위한 '제1회 보물찾기 깜짝!! 축제' 후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 후원 기탁식에서 익산 귀금속보석 20개 업체가 후원한 다이아·반지·귀걸이 등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제품 2376점을 귀금속보석단지 축제참가자의 상품과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는 익산보석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귀금속 산업단지가 문화산업단지로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테마형 축제로 기획되었는데 개막식, 보물찾기, 보석RPG추리게임, 귀금속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거리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보석RPG추리게임과 보석만들기체험 등은 사전 신청을 받고 체험할 수 있다.
메인행사를 살펴보면 첫째가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미션형 보물찾기인 ‘보석RPG추리게임‘이고 둘째가 축제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 산업단지 거리곳곳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숨겨진 다이아를 찾아라!” 이다.
또한 익산시는 협약식날 보석문화도시 ‘탄생석 프로젝트’ [나는 익산의 보석이다] 익산 출생아 축하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익산시의 연간 출생아 수가 2000년도에 4,263명, 2010년에 2,438명, 2020년에 1,215명으로 지난 10년간 절반으로 감소하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가숲 수목분양 사업’과 연계하여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익산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에게 20만원 상당의 매월 탄생석을 소재로 한 기념목걸이나 팔찌를 선물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들은 대한민국의 지방축제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서 매주 진행되는 중요 축제 관련 기사게재, 금주에 진행되는 전국 모든 축제일정을 요약한 “팔도축제”를 게재하여서 지방 축제의 홍보와 더불어 직접적인 축제 관광객 모객을 통한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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