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는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6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도비 26억 원을 확보해 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의 고급화로 농가 소득과 식량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18개소, 시설장비 7개소, 사업다각화 1개 소 등 총사업비 43억5000만 원을 투입해 콩 단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게 된다.
식량작물공동(들녘, 논타작물단지화)경영체육성사업은 50ha 이상 집단화한 들녘을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을 위한 사업으로 콩 등의 생산·유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및 생산, 생산 이후 과정의 다각화를 위한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여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 단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돼 콩 재배 농가의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의 고급화로 농가 소득과 식량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로 자리 잡은 논 콩을 지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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