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여풍휘 졸업생과 손창환 지도교수가 올해 ‘IS&T Itek Award’ 국제 최우수 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Itek Award’는 지난 한 해 동안 IS&T 기관에서 게재된 논문 중에서 가장 탁월한 논문을 작성한 학생과 지도교수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여풍휘 학생은 2학년 때 ‘Computer Vision & Machine Learning’ 연구실에 들어가 기계학습·컴퓨터비전·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이론을 공부하는 한편 AI 프레임워크(파이토치·텐서플로)와 프로그래밍을 마스터했다.
특히, AI 분야의 대표 응용 기술인 이미지캡셔닝 분야를 연구해 폭우 환경에서 이미지캡셔닝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열악한 폭우환경에서도 장면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과 연구방법론 측면에서도 상당한 기여도가 있다고 판단, 최종 Itek Award 최우수 논문상으로 인정받게 됐다.
손창환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매진해 이미징 과학 분야의 선두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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