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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힐링 공간”.. 전북도청 내 오색정원 생겼다

도청 5층에 조성, 오색으로 화사한 정원 이미지 구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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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색정원 현판식 이후 진행된 '청원과의 톡톡'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청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도청 5층 야외공간을 조합원과 도민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오색정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오색정원이란 ‘가장 쉽게 위치를 알릴 수 있는 5층의 오와 여러 가지 색깔의 의미가 있는 오색으로 화사한 정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뜻을 담고 있다.

오색정원은 △ 누구나 앉아서 쉴 수 있는 데크 쉼터 △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 △ 야외 전망을 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쉼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오색정원 현판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송상재 노조위원장,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판식 이후 진행된 ‘전북지사와 청원과의 톡톡’ 에서는 도의회 옥상에도 정원이 있었으면 한다는 청원의 건의에 국주영은 도의장이 “안전에만 문제가 없다면 저희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같은 공간은 간부회의, 청원 소규모 야외 행사, 도청 어린이집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 같다”며 “오색공원에서 직원들이 힐링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오색정원이 도청에서 근무하는 조합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도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휴식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청사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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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오색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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