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글로벌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30여 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OKTA) 유럽 8개 지회 지회장과 임원진을 초청해 전통문화산업밸리(Hari-Star)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통문화산업밸리(Hari-Star)는 전주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주송)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의 한류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호남 동부지역 전라선으로 이어진 전주, 남원, 순천, 여수에 폭넓게 분포되어있는 한국적 전통문화를 산업화하여 전통문화산업클러스트 국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대가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통문화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산업화해 고급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월드옥타와 함께 전북기업의 해외 진출과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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