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전북학부모연대 등은 2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2022교육과정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하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꿀뿐 아니라 성전환과 동성애를 옹호하며 정당화하고 있다”면서 “50여 가지 제3의 성을 인정하는 성별체제로 사회체제를 전복하려는 편향된 이념의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부는 이전 정부가 헌법을 위배하면서 짜놓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진행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면서 “만약 강행 추진하다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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