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열흘간 축제장 곳곳에서 동분서주하며 행사 진행 지원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의 관광객이 몰린 제1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숨은 일꾼인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공직자 등은 지난 21일부터 열흘간 축제장 곳곳에서 소리 없이 동분서주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매일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노란색 조끼를 입고 종합안내소와 특별전시관 안내를 진행했고 휠체어 대여소부터 주차 보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교통안전은 물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질서를 유지하며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미소와 발 빠른 움직임으로 행사를 함께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익산시의 또 다른 홍보대사이자 숨은 공신”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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