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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동 킥보드' 준법지키며 안전운행

김제경찰서. '더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안심공동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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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김제경찰서는 전동 킥보드준법운행 정착을 위한 더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제2차‘안심공동체’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전동 킥보드준법운행 정착을 위한 더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제2차‘안심공동체’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제경찰서 오승욱 경비교통과장,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장, 김제시청 교통행정과장, 김제교육지원청 장학사, 덕암정보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 전동킥보드업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제서는 ‘더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안심공동체 합동 간담회’라는 주제로 교통경찰(자치경찰사무) 분야 최초로 지난 9월 27일 제1차 합동 간담회에 이어 10월 28일 두 번째로 개최했다.

오승욱 경비교통과장의 진행으로 최근 무분별한 운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준법 운행 정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자치단체의 시설, 교육지원청의 교육 등 지역사회가 다양하고 유기적인 협업으로, 특히 실질적 교통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심층 자유토론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전동킥보드‘주차구역’설치 시범 운영이 필요하고 장기적 과제로는‘쓰고 싶은 안전모 제작’등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공동체 협업을 통해 전동킥보드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적인 안심공동체 합동간담회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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