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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희태 군수, 국회 상임위-예결위원 릴레이 방문

우원식 의원 등...수소특화 국가산단 등 8대 현안 지원 요청

완주군이 지역 현안의 탄력적 추진을 위한 주요 사업 선정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을 릴레이 방문했다. 

유희태 군수는 4일 군 고위직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8대 현안에 대한 소관 상임위와 여야 예결위 위원들을 일일이 면담하고 사무실을 방문해 지원을 건의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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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군수가 국회 예결위 우원식위원장을 만나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완주군

유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자 예결소위 위원인 한병도 의원과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완주 핵심현안의 예산 반영과 주요 공모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의힘 예결소위 위원인 전북 출신의 이용호 의원을 찾아 완주군 미반영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예결위 이수진 의원과 국토위 김수흥 의원은 물론 국토위와 환노위, 농해수위, 산자위 관련 의원실을 잇따라 방문해 완주군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군의 주요 현안 사업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만경강 완주군 지구 통합하천사업 선정,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 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설립, 고도처리 개량사업(2단계) 추진, 이서처리구역 하수관리 개보수 정비사업 등이다.

유 군수는 이날 “수소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완주군에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기업 집적화를 위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통령 지역공약이 정부의 후보지 선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치수와 이수, 수질, 생태, 친수, 경관 등 사업의 효율적인 통합 추진을 위해 만경강 완주군 지구의 통합하천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북 시군 평가에서 1순위인 완주군이 정부의 사업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유 군수는 특히 무궁화 관련 연구와 관광, 재배, 산업화와 관련한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서를 완주에 조성할 경우 무궁화의 위상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며 내년도 대상지 선정과 기본조사 설계비 2억 원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완주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 법정시한이 12월 2일인 만큼 11월의 예산활동이 관건이라고 보고 군정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회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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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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