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3:25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일반기사

익산시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입금으로 쌀 구입해  소외계층 23가구에게 전달

image

익산시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23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친환경(em) 생활용품 제작교실’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3가구에게 전달됐다.

앞서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친환경적인 공동체 만들기사업 일환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 가정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제 등 생활용품 6종 600여개를 직접 제작해 판매했고, 일부는 오산면 주민들에게 무상 배부하는 친환경운동을 실천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봉사에 나서준 주민자치위원과 강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