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소년문화센터,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눈길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올 하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고창군 4개 청소년 시설(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흥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회 60여 명은 나누고 이해하며 스스로 지키는 ‘2022 청소년 나·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수제청 나눔봉사, 쿠키 나눔봉사를 진행해 직접 만든 수제청과 쿠키를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또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수작(秀作)을 수작(手作)하다!’란 가죽공예 체험에 참여해 카드 지갑과 가죽가방을 만들었다.

오는 26일에는 ‘2022 쌍백합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게임 종목은 카트와 철권으로 각 종목별 16명씩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일부터 23일까지 참가 청소년(만9~19세)을 모집중에 있다.

앞서 지난 봄에는 자유중 1학년 20명이 ‘2022년 쌍백합 청소년 포켓볼 교실’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켓볼 구성과 기본자세부터 다양한 게임 전략과 목적구 처리방법 등을 배워 지난 9일에는 ‘2022 쌍백합 포켓볼 대회’도 열었다.

한편,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정보는 고창군청 홈페이지와 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gochang1004) 및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청소년문화센터(564-8660)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