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 제26차 연례대회를 전주 라한호텔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태국 기독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은 의료산업분야에서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아시아 기독병원의 정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연례대회는 1993년부터 일본에서 '미션과 병원 운영'에 관한 주제로 시작하여 29년 동안 회원 병원들과 선교협력 , 교육수련, 연구, 원목 등으로 아시아 기독병원들과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해왔다.
신충식 아시아 기독병원협회 회장(예수병원장)은 “코로나19를 직면했던 아시아 기독병원들은 서로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을 향한 의료선교와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며 “어렵게 다시 모인 이 자리가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 시대를 마주한 의료산업 분야에서 기독교인으로 지녀야 할 신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