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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전통문화전당, 문화소외 계층 대상 전통음식 체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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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지난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 조리체험실에서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 나눔 만족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활 반경이 좁아진 어르신들의 무기력한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진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전통한과인 쌀강정을 만들어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우리는 젊은 사람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가 없다 보니 문화적으로 자연스럽게 소외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화 체험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식창의센터 관계자는 "가뜩이나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전통한과를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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