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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연구원 “전북 혁신성장산업의 공간적 발전전략 필요”

혁신성장산업의 입지 특성 고려한 공간적 발전방향 제안
동부권 자원과 연계, 성장동력 발굴 및 산업거점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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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이슈브리핑

전북 혁신성장산업의 효과적인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해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적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지난 11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의 공간적 발전구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업별 입지적 특성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공간적 발전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전북도는 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6대 에너지신산업, 미래수송기계,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정보통신융합 등 혁신성장산업을 선정하고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연구원 전북의 혁신성장산업이 타 산업 대비 전국 비중과 성장률이 높으며 서북부 5개 시군에 집중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전주권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산업이 집중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전북연구원은 전북 혁신성장산업의 공간적 발전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 혁신성장산업의 집적이 강화하는 전주권(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과 주력산업 회복 및 대규모 투자가 추진 중인 군산권(군산, 새만금)을 양대 축으로 핵심 발전축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혁신성장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 및 권역발전 체계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혁신성장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촉진하기 위해 입지적 특성과 산업별 가치사슬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행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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