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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향토사연구회-전주대 한문교육과, 백석 유집의 학문과 사상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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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향토사연구회(회장 김병학)와 전주대 한문교육과가 주최한 '백석 유집의 학문과 사상' 학술대회가 지난 11일 전주대 진리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김제시와 문중의 후원으로 이은혁 문학박사가 지난 2021년에 국역한 유집의 문집 '백석유고' 국역본 발간 기념으로 개최됐다. 주제별로 학문과 사상 개관, 한시, 산문, 의리 정신과 의병활동 등 네 개의 분야로 나눠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연구 발표자로는 노평규 전주대 교수, 황수정 조선대 교수, 임선영 성균관대 교수, 이은혁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자로는 소현성 전주대 교수, 이구의 경북대 교수, 이형성 전남대 교수, 엄찬영 한국학호남진흥원 연구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종합토론은 이남종 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사회는 김성진 원광보건대 교수가 맡았다.

김병학 회장은 "백석 유집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되돌아보고, 구국의 일념으로 행한 의병활동과 의리 정신을 집중 조명하고자 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김제 선현의 학문과 사상을 널리 선양해 주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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