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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악성앱 설치 유도... 주의 당부

완주경찰, 봉동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홍보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용진파출소(소장 유영길)는 14일 용진농협 강당에서 조합원 70여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용진파출소는 이날 용진농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피해사례와 신고 등 대처방법을 설명한 후 "최근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수사기관 등을 사칭하며, 돈이나 금융정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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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완주경찰은 14일 봉동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티즌코난 앱 설치 등을 실시했다./사진=완주경찰서

경찰은 "핸드폰 고장 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며 문자 등으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무조건 설치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악성앱을 탐지하는 ‘시티즌코난’앱 설치 방법도 안내했다. 

유영길 소장은 “전화나 문자로 대환대출빙자, 국가기관등을 사칭해 현금, 계좌이체, 금융정보 등을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라는 것을 명심하고,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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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용진파출소 #보이스피싱 #시티즌코난 앱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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