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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진원,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 농생명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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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오른쪽)이 15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농생명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15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농생명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한 스마트농생명 및 그린바이오 분야 인프라 연계 및 확대, 유망기업 발굴·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업 분야는 스마트 농생명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기업 발굴·지원, 첨단기술(스마트 농업, 그린바이오) 중심의 인프라 조성 및 지원, 관련 분야 생태계 활성화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 유치 활동, 인력 양성 연계, 기업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국 1호로 익산 함열농공단지에 조성 예정인 연면적 725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창업·연구 지원 공간) 인프라 확대 및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수립해 그린바이오 생태계의 성공적인 시작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농진원은 첨단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에 대한 생태계 확산 및 혁신 스타트업 육성·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기관으로서 폭넓은 지원을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퍼밋, ㈜지구인 컴퍼니, ㈜푸디웜, ㈜가야바이오 등 국내 유수의 창업기업을 다수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원기업 320사 매출액 2144억원 및 투자금 867억원(올해 8월 기준)을 달성했다.

안호근 원장은 “산업 발전 또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전방위적 지원을 통한 성장과 역동성이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며 “첨단 농식품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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