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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곳곳, 겨울철 대비 나눔 행렬 ‘훈훈’

용안면·팔봉동·남중동·마동 지역단체들, 김장김치·난방유 나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미첼·스팟&스팟맨, 2억76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익산지역 곳곳에서 겨울을 대비해 김장김치, 난방유, 의류 등 나눔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와 이장협의회(회장 도기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길영)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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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팔봉동 새마을부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또 팔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선옥)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200포기를 지역 내 100세대에 전달했으며, 남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엄미리, 민간위원장 백명순)는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5세대에 20만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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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익산후원회와 ㈜미첼, 스팟&스팟맨이 16일 익산시청에서 남성의류 8700벌(2억6100만원 상당)과 여성의류 100벌(15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미첼(대표이사 윤성원), 스팟&스팟맨(대표 윤감주)은 1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각각 남성의류 8700벌(2억6100만원 상당)과 여성의류 100벌(1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의류는 경로장애인과와 남중동·마동·신동 행정복지센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나눔과 봉사가 지역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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