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주문, 결제 등 시스템 키오스크 등 디지털 환경이 일반화되는 가운데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16일 낮병원 회원 및 외래고객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병원장 이건학)은 키오스크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12일 전북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는 KTcs호남본부(본부장 김종혁)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디지털배움터는 정신장애인에게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보장하고 사회환경에 원활히 적응 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에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포함한 키오스크 사용법,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의 디지털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건학 병원장은 “전북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은 병원 환자, 보호자, 직원의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줌으로써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cs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이라며 "정신장애인의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보장하고 사회 환경에 원활이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전라북도 유일의 도립공공정신의료기관이다. 정신질환 및 노인성질환, 중독으로 입원한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의료기관 3주기 인증, 의료급여 정신과 1등급 획득 등 정신의료기관으로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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