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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진원, 지역 상생 위한 ‘릴레이 기부’ 실천

백미 3000kg, 김장용 무·배추 3110개, 연탄 3800장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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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2021년산 공공 비축 매입 벼 품종검정 사업의 유전자 검정을 통해 확인된 고품질 쌀 3000kg을 지역 상생 및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푸드뱅크에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지역 상생을 위한 릴레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17일 농진원은 2021년산 공공 비축 매입 벼 품종검정 사업의 유전자 검정을 통해 확인된 고품질 쌀 3000kg을 지역 상생 및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전북푸드뱅크를 통해 전북지역 10개소에 각 300kg씩 나눠 전달될 예정이며, 농진원은 앞으로도 공공 비축 매입 벼 품종검정 사업 완료 후 발생하는 쌀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농진원은 지난 10일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김장용 무·배추) 311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1일에는 노사 공동으로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연탄 38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호근 원장은 “농민의 땀방울로 키워낸 농작물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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