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및 송년회…16일 서울 모 호텔
신임 백완기 회장 취임…김동원 총장 등 100여명 참석
전북대 재경동창회(회장 백완기)는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모 호텔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열린 총회에는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정영택 전북대 총동창회장, 장기철 재경 전북도민회 부회장을 비롯한 재경 동창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모처럼만에 동문수학의 정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구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동창회비 모금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신임 백완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 동창회는 지난 1975년 창립 이래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교와 총동창회, 그리고 동문들의 도움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탄탄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만 동문의 네트워크를 확실하게 구축해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전임 이용재 회장과 남궁황 사무총장에게 재경 동창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기념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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