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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막판 스퍼트’

국회 예결위· 정부 기재부 등 핵심인사 만나 주요 현안사업 적극 지원 및 증액 간곡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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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오른쪽)이 18일 국회 예결위 예산안 조정 소위 위원 김두관 의원(왼쪽)을 방문해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익산시 중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및 증액을 간곡히 호소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국회 및 정부 핵심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증액을 요청하는 광폭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의 이날 발품팔기는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예결위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 가동 시점에 맞춘 방문 행보로 국회는 지난 17일부터 예산심의 최종 관문인 예결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 예산심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 중이다.

먼저, 정 시장은 예결위 증액요청 예산의 최종 반영을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각 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익산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사업,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예산안조정등소위 위원인 김두관 의원을 만나 전북권 산재환자의 건강권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을 위한 산재전문병원 건립 등 익산시 중점사업이 예결 소위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가 확장에서 건전재정으로 전면 전환되었고, 설상가상 국회가 여야 정쟁에 휘말리는 등 국가예산 증액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회 상주반을 필두로 실시간 신속 대응해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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