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2022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 ‘안다미로 시장’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모든 시민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의 주제인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으로, 시는 주제에 맞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수공예품 등 전시·판매 프리마켓, 베트남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 등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특히 피에로가 만드는 풍선 아트, 버블 퍼포먼스, 펜던트 만들기, 마술쇼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여성문화축제 & 프리마켓 행사에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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