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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유치

고장명예걸고 2000여 명 선수 참가 26일부터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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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김제시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대회를 유치했다.

이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김제시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로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 2,000여명의 지도자 및 선수가족들도 김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부터 3년연속 김제시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협약이 연맹과 체결되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크다.

또한 한국초등연맹에서는 대회 포상금으로 역대 최대금액인 1억원을 마련해, 그 어느 대회보다 참가팀들의 열띤 경기가 예상된다.

시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개최하는 전국대회 중 올해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대회로, 지난 전국대회 입상자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 대회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재철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 꿈나무 선수들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희망이면서 미래 주인공들로, 함께 찾아주신 학부모 및 지도자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며서, “앞으로도 지역 숙박업소, 식당, 관광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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