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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 중앙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 기관 선정

장애인 등을 위한 도서자료 택배 서비스 우수,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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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앙도서관 전경/사진=원광대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2022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은 전국 1,07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 실적 향상, 홍보 등 지난 1년의 실적을 평가해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전북 지역에서는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장 이의강 교수는 “전북 지역 유일의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확대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 이용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국가유공 상이자로서 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d.go.kr) 회원가입 후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가 배송되며, 1인당 10권 이내의 도서를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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