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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이하 센터)가 지난달 30일 60여 개 여성친화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인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창용 대표(팀경영컨설팅)가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의 이해와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특강에서 중소기업의 ESG 구축 전략 및 핵심 요소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 최정철 전주고용센터 팀장은 '2023년 변화되는 고용 정책', 최명진 노무법인 정훈 노무사는 '2023년 근로기준법의 이해' 등을 통해 달라지는 정책을 안내했다.

전정희 센터장은 "기업의 채용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도 여성 인력의 지속 고용을 위한 노력과 지역 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상호 간의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