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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 확대

군산시가 내년 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과 공공데이터 제공·개방을 통한 민간 활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비대면 온라인서비스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어촌마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7년까지 173개 마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6개 마을, 올해는 회현 오봉‧표산 등 15개 마을에 대해 인터넷망 통신인프라 설치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농어촌마을 13개 지역(군산 335개 행정리)에 100Mbps 이상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마을 중심부까지 초고속 통신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빅데이터 제공·개방을 통한 민간 활용 활성화도 진행한다.

시는 올해 공공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현행화로 맞춤형 시각화를 제공하고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수요조사에 이어 개방 확대 및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내년에는 빅데이터 분석용역과 분석과제 내부 발굴,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로 스마트 시정을 구현하고 공공빅데이터 포털 운영으로 데이터 시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본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 구축과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군산시 정보를 보다 빠르고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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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마을 #초고속 통신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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