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는 전주을 1곳이다. 등록 첫 날 국민의힘 김경민씨(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대표)와 진보당 강성희 씨(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최대 3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말 또는 전화이용 지지호소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전 30일인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된다. 그 전이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증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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