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돼 주세요”

이리모현초 학부모회·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image
이리모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7일 모현초 앞 옐로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현초 학부모회

이리모현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서춘순)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전지은)가 7일 모현초 앞 옐로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신호시 우회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돼 달라는 현수막을 들고 홍보 활동을 펼치며 운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서춘순 회장은 “아이들 교통안전을 각별히 챙기며 학교 주변 일대를 매일 살피고 다니시는 임미성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분들과 모현초 학부모회 회원분들, 매주 익산지역 학교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오늘 함께 해 주신 최재현 익산시의원과 인근 체육관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image
이리모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7일 모현초 앞 옐로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모현초 학부모회
image
이리모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7일 모현초 앞 옐로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모현초 학부모회
image
이리모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7일 모현초 앞 옐로존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모현초 학부모회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