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북기계공고 미술동아리 미우꿈, 사랑의 성금 쾌척

학교 내 프리마켓 운영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 53만원  기탁

 

image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두승) 학교 동아리 ‘미우꿈’은 7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3만원을 기탁했다,

‘미우꿈’은 미술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을 뜻하는 것으로 전북기계공고 청소년 미술 동아리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칠보 및 가죽공예품, 직접 그린 에코백 등을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판매하는 학교 내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우꿈 동아리 신태희 학생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내가 가진 재능을 활용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우꿈 동아리는 매년의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 있으며,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노력봉사에도 적극 발벗어 나서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