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4개 아동센터 참여... 올 한 해 활동 발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익산 선경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이남)이 13일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결산하는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행사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꿈과 끼가 가득한 아이들이 1년간 재미있게 진행한 활동들을 발표했다.
특히 삼성이 후원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몸짓 나비일레라는 4개 센터 40여명의 아이들이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이남 이사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과 미래의 꿈이 담긴 큰 날갯짓에 힘찬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린다”면서 “선경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익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경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선경사회복지협동조합을 시작으로 현재 익산지역 내 4개의 아동센터가 모여 새로운 틀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그동안 매년 온새미로 연합공동체 연합캠프, 체육대회,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 돌봄 서비스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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