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헤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40만 원을 지난 1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
홍요셉 회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던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3년 만에 회원들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나눔리더스클럽(3년 내 1000만 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단체나 모임의 기부자)에도 가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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