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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실천 줄이어

이리감리교회, 식료품꾸러미 저소득 30세대에 전달
오산면 만수교회, 백미 40포 기탁
익산내과의원, 춘포면 200만원·함라면 100만원 성금 각각 기탁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맞춤형 가전제품 지원

익산의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인화동 소재 이리감리교회(목사 안창회)는 14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에게 쌀,고추장,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창회 목사는“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외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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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산면 소재 만수교회(목사 김종술)도 이날 오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남길)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김종술 목사는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만수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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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황등면 소재 익산내과의원(원장 양지훈)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춘포면 및 함라면 행정복지센터에 불우돕기성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고,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계권)는 저소득 가정 7세대를 대상으로 세탁기, 전기장판, 온열기, 가스렌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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