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지난 13일과 14일 겨울철 폭설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한 사전 점검 실시했다.
이번 사전 점검으로 교통순찰차(70대)의 탑재 장비 중 삽, 모래주머니 등 월동 장비를 점검하고, 지자체·익산국토관리청 등의 도로관리청과 간담회를 실시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협업 대응 체제를 마련했다.
또 취약 구간 97개소(일반도로 85개소, 고속도로 1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설 자재나 모래함 등 보충 조치를 실시했다.
김철수 교통과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사전 제설 활동 등 선제적 통제 및 교통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폭설 등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 운전을 하고 가급적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도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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