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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5년 연속 수상

군 단위 유일 수상, 사회적경제 중심지 입증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군 단위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복지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실적 등 3대 항목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의 폐교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협업과 공유의 공간인 ‘소셜굿즈혁신파크’를 조성해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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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완주군

이에 더해 소셜굿즈혁신파크를 발판으로 판로개척, 마케팅 홍보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운 소셜굿즈센터의 역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완주군을 비롯해 서울 노원구, 은평구가 수상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쟁쟁한 도시와의 경쟁에서 군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최상위권에 포함됐다.  

5년 연속 수상으로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메카로서 흔들리지 않는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유희태 군수는 “사회적경제는 지역자립과 순환경제를 위한 것으로 미래 경제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이 주민과의 신뢰와 협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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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적경제 #보건복지부 #폐교 활용 #소셜굿즈혁신파크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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