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일교회(담임목사 유정인)는 15일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에 병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정인 담임목사는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전주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했다”라며“이 후원금이 겨울철 소외 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병원의 사회공헌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소중한 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신일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도민들과 행복한 동행으로 나아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주 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매년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하며 총 1억 8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교인의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과 휠체어 기증 등 물품 후원으로 예수병원의 의료를 통한 봉사와 헌신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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