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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신협 46개 마을경로당 ’사랑의 찹쌀‘ 전달

완주군 용진읍 소재 용진신협(이사장 두철균)은 20일 용진읍 마을경로당 39개소와 봉동읍 지역 아파트경로당 5개소, 전주시 우아동, 산정동 경로당 등 46개 경로당에 500여 만 원 상당의 ‘사랑의 찹쌀(35∼50Kg)’을 전달했다. 

이날 두철균 이사장과 직원이 직접 트럭을 이용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 마을 이장들을 통해 찹쌀을 전달했다.

용진신협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복지사업으로 마을경로당에 쌀 지원 사업을 20년째 지속하고 있다. 그간 지원한 쌀을 환산하면 9050여 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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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신협은 20일 사랑의 찹쌀을 4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사진=용진신협

두철균 이사장은 "겨울철 농한기에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신다. 찰밥을 지어 점심을 드실수 있도록 하는 신협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라고 말했다. 

올해 사랑의 찹쌀 지원에는 김윤식 신협 중앙회장도 특별 후원, 예년에 비해 많은 양의 찹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진신협은 1978년도 설립하여 4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조합원은 약5300명이다.

매년 경로당 쌀지원을 비롯해 장학금 전달, 서예교실 운영, 독거노인 극세사 이불 지원, 달력과 가계부 보급 등 각종 지역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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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신협 #사랑의 찹쌀 #경로당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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