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이원(김제·부안)이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조성과 전북 새만금권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김제·부안·새만금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8022억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들 예산은 이례적인 예산삭감 기조에도 국회 심의단계에서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특히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조성 등 김제·부안·새만금의 10개 사업 116억4000만원이 국회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최종 증액·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제·부안·새만금의 주요 사업 예산이 대거 국회 단계에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는 물론 김제시, 부안군 관계자들과 우리 의원실이 원팀이 돼 움직였기 때문”이라면서 “집요하리만큼 정부 관계자와 동료 국회의원들을 설득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자신이 대표 발의한 '새만금 사업법'과, '새만금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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